우리나라 기업들도 sns등을 통해 비공식적인 업적도 인정해 주나요?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, 아니 학생들에게 대학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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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, 좋은 질문이시네요. 우리나라 채용 시장이 전통적으로 학력이나 자격증 같은 '스펙'을 중요하게 봐왔던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. 하지만 요즘은 분위기가 꽤 달라지고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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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IT나 스타트업, 콘텐츠 분야처럼 실무 역량이 중요한 곳들은 SNS 등을 통해 개인이 쌓아온 비공식적인 업적이나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살펴보는 추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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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론 SNS 활동 자체보다는 그 안에 담긴 '실질적인 역량'이나 '결과물'을 더 중요하게 본다는 점은 분명해요. 이런 자료들이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잠재력이나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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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, 스타트업이 다른 회사들과 협업할 때 필요한 건 개인의 SNS 업적보다는 '기업 자체의 실질적인 성과'나 '레퍼런스'가 핵심 요소가 되는 건 맞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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